HOME > 관련기사 청년 체감실업률 34.2%…4명 중 1명은 '비자발적 비정규직'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이 34.2%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청년 고용보조지표의 현황과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른 지난해 8월 청년 공식실업자는 34만5000명이었으나, 여기에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8만4000명), 잠재적 경제활동인구와 비자발적 비정규직(45만8000명), 그냥 쉬고 있는 청년(19만7000명)... "하반기 고용시장 여건 악화…구조조정에 제조업 일자리 감소" 국내 경제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고용 여건 역시 악화되는 모습인 가운데, 하반기 고용시장 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조선·해운 등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제조업 관련 일자리 감소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실업자들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재취업 교육과 일자리 매칭 프... 미국 6월 소비자심리지수 94.3… 예상 상회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6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가 94.3을 기록했다. 지난달의 94.7보다는 낮지만 마켓워치 조사치 93.8보다는 높았다. 6월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의 109.9에서 111.7로 상승해 200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대지수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떨어진 83.2에 그쳤다. 전년 대비로는 5.2% 하락했다. 향후 일년 동안의 6월 ... "적정금리 연 1.21~1.35% 수준…추가 금리인하 여력 있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6월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현재 기준금리가 실물경기와 물가상승 압력을 고려한 적정금리 수준보다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적정금리 수준은 연 1.21~1.35% 수준으로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는 목소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8일 '통화정책의 방향성 점검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펴내고 "올해 1분기 기준 테일러준칙으로 추정한 ... "장기 불황 국면에 놓인 한국 경제…'금리인하·추경편성' 정책 펴야" 최근 경제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2분기 국내 경제도 경기 악화 추세 상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현재의 경기는 수요 부족으로 산업생산 활동이 위축되면서 경제 전반에 과잉공급능력이 심화되는 장기불황 국면에 위치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따라서 현재의 장기불황 국면에서 조속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금리인하 및 추경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