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마트 끝없는 추락 막아라 지난달 대형마트의 실적이 시원찮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파동으로 내수가 얼어붙기 시작했던 지난해와 비교해도 더 낮은 매출을 기록하며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이마트(139480)의 지난달 총매출액은 1조108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역신장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를 제외한 오프라인 할인점의 실적(9321억원)도 지난해(... 검찰,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 등 6명 구속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노병용(65) 전 롯데마트 대표이사 등 6명을 구속했다.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노 전 대표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 유통업체인 홈플러스 관계자 중에서는 김모(61)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과 이모(50) 전 법규관리팀장... 검찰, 옥시 '증거은닉 정황' 추가 파악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은닉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최근 3개 외국계 업체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흡입 독성실험한 결과를 옥시로부터 제출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옥시는 지난 2012년 초 미국 업체 3곳, 인도... 검찰,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 소환 조사 이승한(70) 전 홈플러스 회장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3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회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홈플러스 대표이사로 근무했던 이 전 회장은 당시 PB(Private Brand) 상품인 '가습기 청정제' 출시를 최종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