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박찬욱 감독 "내 영화의 '해피엔딩' 믿어지나요?" 영화 '올드보이'의 근친상간을 비롯해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장면과 소재를 스크린에 채운 박찬욱 감독이 신작 '아가씨'를 들고 나왔다. 이번에는 동생애를 소재로 차용했다. 국내에서 개봉하기 전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돼 벌칸상을 수상하는 등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약 300백만 이상의 관객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 '아가씨', 박찬욱 감독 최대 흥행작 될까?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청불) 등급 영화 최단 속도로 2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과시 중이다. 그런 가운데 '아가씨'가 박 감독의 최대 흥행작인 '공동경비구역JSA'가 세운 583만 관객의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의 미장센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박 감독은 대중성 있는 영화보다는 주로... (인터뷰)김민희 "연기, 즐기니까 늘더라" 김민희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급격하게 연기력이 좋아진 배우다. SBS '순수의 시대'(2002)에서 연기력 논란을 겪기도 했던 그이지만, 이제는 충무로에서 가장 신뢰받는 여배우로 꼽힌다. 영화 '화차'(2012)를 기점으로 그의 연기력은 인정받기 시작했고, 이제는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는 배우로 성장했다. 흥행에 참패한 '우는 남자'에서도 김민희만큼은 칭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