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 대우조선해양 재무총괄담당 부사장 소환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전 산업은행 관계자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를 관리·감독하지 못하고 묵인한 단서를 잡고 핵심 관련자를 조사 중이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산업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우조선해양 재무총... "전관예우 없애려면 판·검사-변호사 따로 뽑아야"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로 전 검사장 출신 변호사와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전직 판·검사들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변협은 20일 "법조계 비리 원인은 전관예우라는 고질적 병폐가 뿌리 깊기 때문"이라며 이를 뿌리 뽑기 위한 장·단기 대책을 내놓았다. 검찰·변호사단체·법원 등이 합심해 법조개혁에... 검찰 "홍만표 변호사 20일 기소" '정운호 구명 로비'에 연루된 홍만표(57·전 검사장)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진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홍만표 변호사를 20일 기소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 변호사는 지난해 8월 정운호(51·구속)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상습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을 때 서울중앙지검 관계자 등에게 청탁 명목으로 정 대표에게서 3억원을 받은 혐의다. ... 검찰,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이번 주 소환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게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버이연합 핵심 관계자를 소환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해 이번 주 후반께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4월21일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