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득신고, 안끝났다…이달까지 ‘해외금융계좌’ 신고 #.사업가 김동진(39)씨는 지난해 해외금융계좌에서 생긴 이자소득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신고했다. 6월에는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해야한다기에 김씨는 자기도 신고 대상자에 포함되는 건지 궁금했다. 해외계좌를 보유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동진씨 해외금융계좌 잔액에 따라 달라진다. 해외에 금융재산이 있는 자산가라면 이 달 말을 넘... 7월부터 가구·안경 등 소매업도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다음달부터 가구·안경 등 소매업도 10만원 이상 현금거래 시에는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 2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가구, 전기용품 및 소매장치, 의료용 기구, 페인트·유리 및 그 밖에 건설자재, 안경 등 5개 소매업종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소득세법 시행령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거래분부터 건당 1... '대기업 계열사 포함' 역외탈세 혐의자 36명 세무조사 국세청은 지난 3월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소득이나 재산을 해외에 은닉하고 신고하지 않은 역외탈세 혐의자 36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세청은 자진신고 기간 중 미신고자뿐 아니라 자체 분석을 통해 선정된 탈루혐의 의심 법인·개인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나마 법무법인 모색 폰세카의 유출 자료... 중기 간편조사 확대 등 세정지원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대상 간편조사를 늘리고, 영세법인에 대해서는 사후검증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임환수 국세청장을 초청,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중소기업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들은 국세행정 관련 주요 애로 및 개선사항으로 세무조사 부담 완화,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가입 슈... 이달 말까지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납부해야 국세청은 지난해 말 결산법인의 신고내역을 분석해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는 대상자 2900여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세청은 수혜법인(일감을 받은 법인)의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일감을 준 법인)이 수혜법인에게 일감을 몰아줘 발생한 이익을 지배주주와 그 친족주주가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과세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