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롯데 총수 재산 관리인' 채정병·이봉철 소환(종합)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정병(66)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그룹 정책본부 지원실장인 이봉철(58) 롯데쇼핑(023530) 부사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지난 16일 채 대표와 이 부사장을 비롯해 정책본부 관계자 5명~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그룹 정책본부가 과거 구조... 검찰, 롯데케미칼에 자료 요청…"한일 사법공조 검토"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적극적인 해명 입장을 밝힌 롯데케미칼(011170)에 자료를 요구했다. 검찰은 롯데케미칼이 제출하는 자료 내용에 따라 한일 사법공조도 고려하고 있어 일본롯데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롯데케미칼 측에 해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일본롯데물산의 회계자료... 정면돌파 나선 신동빈 롯데회장 롯데그룹이 검찰의 대대적 비리 수사로 '패닉' 상태에 빠진 가운데 그룹 총수인 신동빈 회장이 첫 공식석상에서 사과 표명과 함께 정면돌파 카드를 꺼내들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15일(현지시간) 출장지인 미국에서 검찰 수사와 관련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아울러 검찰 수사로 인해 중단된 호텔롯데 상장 재추진과 이달말 일본에서 열리... 신동빈 롯데 회장 "심려끼쳐 죄송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4일(현지시간)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짜 죄송하게 생각한다. 책임을 느끼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에탄 크래커(분해)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 직후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 신동빈 롯데회장 "호텔롯데 연말 상장 약속 지킨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를 올해 안에 상장시킨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의 에틸렌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호텔롯데 상장이 무기한 연기된 것은 아니고 국회에서 국민과 한 약속이니 반드시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롯데는 다음달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검찰의 롯데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