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횡령·배임 혐의' 정운호 대표 구속 기소 상습도박죄로 형을 마친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24일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배임과 위증 혐의로 정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1월과 2월 네이처리퍼블릭 법인자금 18억원과 관계사인 에스케이월드 법인자금 90억원 등 총 108억원을 횡령한 혐의다. 또 2010년 12월 세... 법무부 "첼시 리 귀화 불허" 귀화를 위해 제출 문서를 위조한 여자프로농구 선수 첼시 리 오데사(27·KEB하나은행·미국)가 귀화불허 결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20일 "첼시 리의 특별귀하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불허사유는 국적법에 따른 '품행 미단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강지식)는 첼시 리가 법무부에 제출한 자신의 출생증명서와 부친인 제시 리의 출생증명... 대우조선해양 "직원 180억원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15일 한국거래소의 전직원 180억원 횡령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전 직원 등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업무상배임, 사기)의 혐의로 지난 1월27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고소장(고소금액 60억원)을 제출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고소장 접수 후 추가로 120억원의 비리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3월 중순경에 해당 자료를 수사기관... 검찰, 롯데그룹 대대적 압수수색…횡령·배임 혐의(종합) 검찰이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해 10일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계열사, 일부 임원 주거지 등 총 17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을 받은 롯데그룹의 계열사는 롯데호텔과 롯데쇼핑(023530), 롯데정보통신, 롯데피에스넷, 롯데홈쇼핑, ... 경봉, "전 대표이사 횡령배임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 받아" 경봉(139050)은 지난달 30일 양남문, 김대휘, 이경수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 혐의와 관련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요구받은 자료들을 경찰에 제출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본건은 현재 수사중인 사건으로 기소여부에 대한 결정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