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렉시트 충격에 수출도 불안…FTA 관세효과 실종에 '전전긍긍' 국내 산업계는 브렉시트 충격에 주말 내내 대책 마련으로 분주했다. 영국의 EU 탈퇴 절차에 2년이 걸려 단기적인 타격은 미미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거시경제의 악영향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각 기업들은 유럽 현지법인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수출전략의 재검토에 착수했다. 26일 코트라 및 산업계에 따르면 전자업계는 환율 불안, 거래선 경기 위축 등에 따른 사업 ... 브렉시트로 하반기 한국경제도 '비상'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 결정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하반기 한국경제도 빨간불이 커졌다. 이미 조선·해운 관련 산업 구조조정과 같은 민감한 경제 이슈가 산적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대외 변수까지 겹쳐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지속된 저성장이 누적되면서 악화되고 있는 경제 주체 심리와 올 하반기 산업 ... (시론)브렉시트, 불평등의 역습 브렉시트 이후 유럽의 미래지도가 그려진 트위터가 전세계적으로 퍼졌다. 그리스는 그렉시트(GREXIT), 이탈리아도 떠날 것이라는 뜻의 이탈리브(ITALEAVE), 체코는 체크아웃(CZECHOUT), 핀란드는 끝을 뜻하는 피니시(FINISH) 등으로 표기됐다. 전세계 소셜 미디어는 이번 영국의 결정이 유럽 공동체의 파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가득했고 세계 증시는 하룻만에 240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