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림픽 축구 명단 발표…와일드카드는 석현준·손흥민·장현수 2016 리우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석현준(24·FC포르투), 손흥민(24·토트넘), 장현수(25·광저우 부리)가 이름을 올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올림픽 최종명단 18명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와일드카드 남은 한 자리엔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이 호명됐다. 공격수 손흥민과 미드필더 ... 박태환 측 "CAS 중재 절차 돌입"…대한체육회와 '공방전' 예고 '도핑 사태' 이후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박태환(27·팀지엠피)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도움을 요청했다. 대한체육회 역시 박태환 측의 CAS행을 예상하고 "중재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한 상황이라 향후 첨예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박태환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의 임성우 변호사는 "CAS 중재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 '침몰한' 브라질 축구, 둥가 감독 경질 '축구 강국' 자존심에 금이 간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결국 카를로스 둥가(53) 감독을 경질했다.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한 둥가 감독에게 책임을 물어 그를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지난 13일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페루에 0-1로 패하며 3위(1승1무1패)로 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질은 ... (피플)박영옥 스포츠개발원장 "스포츠를 함께 누리고 맛봅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한국스포츠개발원은 오는 8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한창 분주하다. 금메달 유력 종목의 선수단 뒤에서 '지원사격'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양궁, 사격, 체조, 유도, 레슬링, 태권도, 펜싱, 하키, 배드민턴, 탁구, 복싱이 11개의 지원 종목이다. 연구원들은 뇌파치료와 위성항법장치(GPS) 같은 현대과학의 산물을 이용해 선수단의 메달 획득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