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 비리 핵심' 남상태 전 사장, 피의자 신분 소환(종합)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회계사기)사건 핵심 인물로 꼽히는 남상태(66) 전 대우조선 사장이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특별수사단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 앞에 모습을 드러낸 남 전 사장은 ‘친구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회삿돈을 빼돌린 점을 인정하느냐’, ‘회계사기를 묵인하거나 지시했느냐’는 ... 남상태 전 사장 검찰 출석…'묵묵부답'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회계사기) 비리 정점에 있는 인물로 지목된 남상태(66) 전 대우조선 사장이 27일 검찰에 출두했다. 이날 오전 9시29분쯤 검찰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 조사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 앞에 모습을 드러낸 남 전 사장은 ‘친구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회삿돈을 빼돌린 점을 인정하느냐’, ‘회계사기를 묵인하거나 지시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 '회삿돈 횡령'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2심도 집유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는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선 전 회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벌금 20억원과 추징금 ... '저축은행 금품수수' 박지원 의원 파기환송심서 '무죄' 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당 박지원(74) 의원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4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품 공여자인 오문철(63) 전 보해저축은행장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법원, '수억 금품수수' 민영진 전 KT&G 사장 '무죄'(종합) 협력업체와 부하직원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하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영진(59) 전 KT&G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배임수재 및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 전 사장에게 "전체적으로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인사청탁 및 업무상 편의 제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