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전 사장 내일 피의자 소환(종합)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7일 남상태(66) 전 사장을 소환 조사한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남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남 전 사장을 상대로 대우조선해양 재임 기간 중 개인 비리를 확인할 방침이며, 분식회계 등 기업 비리에 대해서도 ... 법원, 대우조선 전 재무담당 부사장 구속영장 발부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61) 전 재무총괄담당 부사장이 25일 검찰에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부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행장 출신의 김 전 부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우조선해양 재무총괄담당 부... 대우조선해양, 계열사에 691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계열사인 Daewoo-Mangalia Heavy Industries에 691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에 해당돼 이율은 2%다. 금전대여 총 잔액은 4640억원이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토마토칼럼)캐도 캐도 끝없는 대우조선 비리 캐도 캐도 끝없는 고구마 줄기처럼 대우조선해양의 각종 비리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 악취가 진동하는 수준까지 왔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의 땀과 눈물로 일궈낸 세계 최고의 조선사라는 자부심은 부정·비리의 온상으로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 최근 남상태 전 사장과 고재호 전 사장은 재임하던 2006년부터 2015년까지 5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 삼성중공업·대우조선 합병 시나리오, 현실성 있나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삼성중공업(0101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합병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부가 각자 회생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의 가닥을 잡았지만, 시장에선 여전히 양사가 강점이 있는 사업부문을 통폐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양사의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와 노동조합의 반발, 부실자산 처리 등 합병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