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강남역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에 구조금 지급 검찰이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으로 사망한 20대 여성의 유족을 긴급 지원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지난 7일 범죄피해자중앙지원센터와 함께 유족구조금과 장례비, 생계비, 심리치료 등 피해자 지원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긴급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를 개최해 유족구조금 약 6641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의결했고, 당일 유족에게 이 구... 수락산 등산로 60대 여성 숨진채 발견… 용의자 자수 29일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살인 용의자 김모(61)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자신이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며 자수했다. 경찰은 김씨의 주장이 사실인지 파악 중이며 김씨의 진술에 따라 현장 인근에서 김씨가 살인에 사용하고 버렸다는 흉기를 찾고 있다. 희생자는 운동을 위... '강남역 살인사건' 검찰 송치…정신질환에 의한 살인 결론 경찰이 '강남역 노래방 살인 사건' 피의자를 정신질환(조현병)에 의한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서초경찰서는 26일 이번 사건의 범인 김모(34)씨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고 신병과 함께 수사기록 일체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수사결과 김씨가 특별한 범행동기 없이 일면식 없는 피해자를 살해한 정황을 볼 때 오랫동안 알아온 조현병에 의한 범죄로 판단된다... '한명숙 재판 위증' 한만호 전 대표, 징역 3년 '한명숙(72·수감중) 전 국무총리에게 9억원을 줬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가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만호(55) 전 한신건영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한 전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위증 범죄는 재판결과에 영향을 미쳐 법원이 진실을 파악하는 것을 방해했다"면서 "피고... 석유판매업자에 금지되는 행위 행정위임은 합헌 석유판매업자가 대통령령이 규정하고 있는 건전한 유통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할 때 처벌받는 법률 조항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A씨가 청구한 '구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조항에 대해 7대 2로 합헌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2008년 11월 선고된 헌법재판소 결정을 인용해 심판대상조항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