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소비자상담 전월보다 4.7% 증가…전년보다는 15.3% 감소 한국소비자원은 2016년 5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6만2777건으로 지난달(5만9966건)보다 4.7%(2811건) 증가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7만4098건) 대비 15.3%(1만1321건) 줄어들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5월 들어 에어컨과 상조서비스, 자동차대여, 세탁기 등과 관련한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에어컨 관련 상담은 전월(111건) 대비 2... 창문 블라인드 줄, 어린이 질식 주의…최근 3년간 잇따라 #1. 경기도 한 가정에서 7세 남아가 블라인드 줄에 목이 묶여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했지만 입원 20여일만에 사망했다. #2. 충북에서 1세 여자아이가 베란다 블라인드 줄에 목이 감겨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했다. 매달려 있던 시간이 1분 이내로 짧았지만 기침을 만이하고 비강 출혈이 2회 정도 발생해 눈 주위로 반점이 생겼다. 햇빛 차단 용도로 주택에서 설치... 인터넷전당포 이용 시 과도한 대부이자·담보물 임의처분 주의 #1. 지난해 10월 6일 소비자 A씨는 B전당포에 금목걸이 1점을 맡기고 80만원을 빌렸다. A씨는 당초 돈을 갚기로 한 날보다 하루 늦게 대부금 상환을 위해 전당포를 방문했다. 이에 전당포는 약속한 날이 하루 지나 물풀을 처분했고 계약서에 해당 내용을 기재했다고 주장했지만 A씨는 계약체결 당시 이같은 설명을 들은 사실이 없었다. #2. 소비자 C씨는 D전당포를 방문하기 전에 인터... 고령소비자 소비생활 영위 위한 지원체계 미흡 고령소비자가 소비생활을 제대로 영위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의 지원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고령사회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고령사회 구축을 위한 소비자정책 이슈 및 과제' 조사 결과 '고령소비자가 만족하고 행복한 고령사회를 위한 준비' 수준이 50점대에 머물렀다고 15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정부부처 12인, 공공기관 22인, 민... 쇠고기, 치약, 무 업태별 평균판매가 차이 커 지난달 생필품 판매가격이 많이 오르거나 내린 20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수집한 5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4월보다 가격 상승·하락률 상위 20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더 싸다고 14일 밝혔다. '참가격'은 매주 수요일 백화점·전통시장·편의점과 목요일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