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긴급의총…박선숙·김수민 징계 논의 국민의당이 28일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구속되는 등 심각해져가고 있는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역량강화 집중워크숍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워크숍이 끝나면 바로 여기서 비공개 의총을 열겠다”며 “다른 약속들을 취소하라”고 말했다. 오전 8시 30... ‘리베이트 의혹’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 구속 왕주현(52)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28일 조미옥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왕 전 사무부총장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사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왕 전 사무부총장은 박선숙(56) 의원과 김수민(30) 의원 등과 함께 지난 20대 총선에서 홍보업... 국민의당 "사회분열 초래한 새누리·더민주 사죄해야" 국민의당은 21일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발표에 대해 “정치적 선동으로 심각한 사회분열을 초래한 정부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정치적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표에만 눈이 먼 무책임한 정치인들의 행태 때문에 지역민심이 갈갈이 찢겨지는 등 국민들이 치러야 했던 비용과 사회적 부작용이 ... 국민의당 "미세먼지 대책으로 경유세 인상 검토해야" 국민의당은 19일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경유세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출신의 신용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데이터에 근거해 (경유차가) 수도권 초미세먼지 오염에 기여하는 정도가 높고 초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도 많이 배출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다소 갈등의 소지가 있더라도 경유 ... 국민의당 '김수민·박선숙 검찰조사 지켜보자' 국민의당 김수민·박선숙 의원이 조만간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 진상조사단이 개점휴업 상태가 됐다. 지난 16일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검찰에 출석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면서 의혹 규명의 무대가 검찰로 넘어간 모양새다. 앞서 당 진상조사단장인 이상돈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일단 검찰 조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