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구촌, 브렉시트 여진에 '몸살'…EU-영국 갈등 확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이 연일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다. 브렉시트 찬반 여론은 국민투표 이후 격화일로다. 급기야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관련 재투표는 없다고 못을 박았고 9월 새 총리가 선출되면 본격적인 탈퇴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는 영국이 EU 탈퇴를 공식 통보할 때까지 협상에 착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불확실성...  브렉시트 이후 안전한 투자처는 어디? 영국이 43년 만에 유럽연합(EU) 탈퇴 의지를 밝히며 브렉시트가 현실화됐다. 글로벌 자산시장은 단기적인 충격을 정면으로 마주했으며 글로벌 금리가 사상 최저를 경신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극에 달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사상 최초'라는 수식어의 범람 속에서 갈 길을 머뭇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 긴박한 지구촌…브렉시트 여파 지속 브렉시트 여파가 영국 안팎으로 계속됐다. 영국 내에서는 유럽연합(EU) 잔류를 위한 재투표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잔류를 지지했던 지브롤터와 스코틀랜드 내에서는 EU 잔류 가능성이 검토되는 등 내분 조짐이 심화됐다. 파운드화 가치는 31년래 최저치까지 떨어지며 금융시장은 또 한 번 흔들렸다. 이제 전 세계는 영국과 EU의 결별 협상에 주목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BBC뉴... (월가의 마법사들)그린스펀 "브렉시트는 끔찍한 실수" 앨런 그린스펀(사진)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와 관련해 "끔찍한 실수"라고 경고했다. 사진/위키피디아27일(현지시간) US뉴스에 따르면 그리스펀 전 의장은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대해 “매우 불행한 결과였을 뿐 아니라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였다”라며 “모든 방면에서 매우 끔찍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그린스펀 전 의장은...  EU정상회의 기대·나스닥선물 반등 속 코스피 ↑ 브렉시트 후 시장 충격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는 EU정상회의(28일 예정)를 앞두고 나스닥선물지수가 1.07% 상승중이다. 일본 증시도 오후 장을 상승으로 개장했으며 파운드달러는 0.68% 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8일 오후 12시45분 현재 코스피는 0.54% 오른 1937.21을 기록중이며 코스닥은 1.52% 올라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전기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