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1세대 계획도시' 안산·과천, 재건축 열풍 수도권 1세대 계획도시인 안산과 과천에서 최근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안산과 과천은 1960년대 경제개발로 인해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 추진한 계획도시다. 안산은 도심 녹지율 74%, 과천은 개발제한구역 비율이 92%에 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 경기·인천,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활기' 경기·인천권 구도심 지역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 주택시장 회복세를 타고 재건축·재개발 사업들이 잇달아 일반분양을 내놓고 있어서다. 특히 기존 지역의 요지를 자처하는 구도심의 경우 생활 인프라 면에서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20일 부동산114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경기·인천권에서 나오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1만2160가구로, 이는 20... 소사~원시선 따라 주변 부동산도 '들썩' 경기 부천에서 안산까지 연결되는 소사~원시선 철길 따라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특히 경기 서남부권의 분양시장을 달구고 있는 부천, 시흥, 안산 등의 역세권 물량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2018년 2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인근에 공급되는 민영 아파트는 모두 9곳, 9822가구(임대 및 공공 제외)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소사... 고려개발, 심주씨엠과 388억원 규모 공사 계약 체결 고려개발(004200)은 17일 삼주씨엠과 388억6012만원 규모 천안시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채결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대비 6.4%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9월28일까지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부실기업 구조조정 바람에 '워크아웃 무용론' 다시 고개 정부가 추진하는 건설 등 취약업종 구조조정을 앞두고 워크아웃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동안 워크아웃을 거쳐 간 건설사 대부분이 회생보다는 법정관리나 매각으로 이어지면서 워크아웃이 기업회생 보다는 채권단의 자금 회수 수단으로 전락해 본래 목적을 상실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수주산업인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하기 보다는 오로지 재무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