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상태 전 사장, 검찰 소환 조사…MB 정권 겨냥?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이 연임을 위해 이명박 정권의 실세들에게 로비를 벌였는지 등을 전방위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 진행 결과에 따라 ‘메가톤급 후폭풍’이 불 수 있다는 말이 무성하다.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한 남상태 ... 대우조선해양 "감사위원회에 노조 참여" 대우조선해양(042660) 감사위원회에 노동조합 조합원이 참여한다.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감사위원회 소속의 감사실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원인 조광래 조합원이 근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16일 열린 '노사합동 전사 대토론회'의 후속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립 사장 등은 회사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했고, 그 ...  지수 낙폭 축소..금융투자 매수 확대 코스피와 코스닥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3% 내린 1918.91을 코스닥은 0.09% 하락한 646.59를 기록중이다. 수급주체별로는 금융투자가 거래소에서 1737억 사자에 나서며 매수 규모를 키우고 있고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제약,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중심으로 679억 매수중이다. 달러위안환율이 599핍 급등한 6.6375...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전 사장 내일 피의자 소환(종합)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7일 남상태(66) 전 사장을 소환 조사한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남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남 전 사장을 상대로 대우조선해양 재임 기간 중 개인 비리를 확인할 방침이며, 분식회계 등 기업 비리에 대해서도 ... 법원, 대우조선 전 재무담당 부사장 구속영장 발부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61) 전 재무총괄담당 부사장이 25일 검찰에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부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행장 출신의 김 전 부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우조선해양 재무총괄담당 부... 대우조선해양, 계열사에 691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계열사인 Daewoo-Mangalia Heavy Industries에 691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에 해당돼 이율은 2%다. 금전대여 총 잔액은 4640억원이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토마토칼럼)캐도 캐도 끝없는 대우조선 비리 캐도 캐도 끝없는 고구마 줄기처럼 대우조선해양의 각종 비리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 악취가 진동하는 수준까지 왔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의 땀과 눈물로 일궈낸 세계 최고의 조선사라는 자부심은 부정·비리의 온상으로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 최근 남상태 전 사장과 고재호 전 사장은 재임하던 2006년부터 2015년까지 5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