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진)브렉시트 이후 첫 EU 정상회의…팽팽한 신경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이후 첫 EU 정상회의가 2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다. 첫날에는 영국을 포함한 28개국의 협상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영국을 제외한 27개국의 비공식 회의가 진행됐다. EU 지도자들과 영국은 브렉시트 후속 협상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또 EU 정상들은 영국의 차기 총리가 선출될 9월 슬로바키아에서 비공식 ... 긴박한 지구촌…브렉시트 여파 지속 브렉시트 여파가 영국 안팎으로 계속됐다. 영국 내에서는 유럽연합(EU) 잔류를 위한 재투표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잔류를 지지했던 지브롤터와 스코틀랜드 내에서는 EU 잔류 가능성이 검토되는 등 내분 조짐이 심화됐다. 파운드화 가치는 31년래 최저치까지 떨어지며 금융시장은 또 한 번 흔들렸다. 이제 전 세계는 영국과 EU의 결별 협상에 주목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BBC뉴...  "도미노 탈퇴 막아라"…EU정상, 후속책 본격 논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가 현실이 된 가운데 EU는 이번 주 모여 본격적인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선다. 앞서 브렉시트 결정이 나오자마자 파이낸셜타임즈(FT)는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이혼이 시작됐다”고 비유한 바 있다. 그러나 사태는 더욱 악화되는 모양새다. EU는 영국이 신속히 EU를 탈퇴해줄 것을 요청하는 반면, 혼란에 빠진 영국은 당장은 EU를 나갈 준비가 ... 스페인 총선 출구조사, 집권 국민당 1위 스페인 총선이 26일(현지시간) 실시된 가운데 출구 조사 결과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가 이끄는 집권 국민당이 1위를 차지했다. 현지 연론이 발표한 출구 조사에서 국민당은 총 350석 중 117~121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12월 총선의 123석보다 적은 것이다. 국민당의 과반 확보도 물건너갔다. 신생 좌파 동맹 포데모스는 91~95석을 얻을 전망이다. 좌파 동맹은 지... 스코틀랜드, 브렉시트 후 독립 재추진 움직임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기로 결정하자 스코틀랜드의 독립 움직임이 다시 시작됐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니콜라 스터전 수반은 26일(현지시간) BBC방송에 출현해 "스코틀랜드의 두번째 독립 주민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스코틀랜드는 지난 2014년 영연방으로부터의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나 '독립 반대' 의견이 많았다. 지난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