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기소되면 당원권 정지 국민의당은 28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이 검찰에 의해 기소될 경우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당의 당헌은 사법기관이 아닌 정당이 그 구성원에게 내릴 수 있는 최대 수준의 징계”라며 “엄격한 당헌에 따라 확인된 진실에 기초해 당사자...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출당' 최고위 재논의하기로 국민의당이 28일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출당 여부 등 징계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총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종 결론을 오늘 내지 못하고 다시 최고위를 소집해 논의하자고 결론을 냈다”며 “이후 저녁에 의총을 열어서 최고위 결과를... 국민의당 긴급의총…박선숙·김수민 징계 논의 국민의당이 28일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구속되는 등 심각해져가고 있는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역량강화 집중워크숍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워크숍이 끝나면 바로 여기서 비공개 의총을 열겠다”며 “다른 약속들을 취소하라”고 말했다. 오전 8시 30... ‘리베이트 의혹’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 구속 왕주현(52)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28일 조미옥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왕 전 사무부총장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사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왕 전 사무부총장은 박선숙(56) 의원과 김수민(30) 의원 등과 함께 지난 20대 총선에서 홍보업... 국민의당 "사회분열 초래한 새누리·더민주 사죄해야" 국민의당은 21일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발표에 대해 “정치적 선동으로 심각한 사회분열을 초래한 정부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정치적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표에만 눈이 먼 무책임한 정치인들의 행태 때문에 지역민심이 갈갈이 찢겨지는 등 국민들이 치러야 했던 비용과 사회적 부작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