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뢰인 부동산 개발비용 횡령한 변호사 징역 1년 확정 소송 의뢰인들에게 부동산 개발을 권유해 돈을 받아 보관한 뒤 직원급여와 개인빚을 갚는데 쓴 쓴 변호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5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법무법인 H 소속 변호사인 이씨는 2011년 5월 피해자들과 남양주시 진전읍에 있는 부동산에 대해 소... "쿠폰 할인액은 부가세 대상 아냐"…이베이코리아 최종 승소 이베이코리아가 쿠폰 등으로 할인된 금액은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이 아니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이베이코리아가 역삼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부가가치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구 부가가치세법상 에누리액이나 거래당사자 사이의 약정 또는 처분문서의 해석... 성년후견제도 도입 3년…접수사건 2.5배 증가 지난 2103년 7월1일 도입돼 3년째를 맞은 성년후견제도가 시행 초기보다 2배 이상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은 현재 후견개시 접수사건 수가 시행 초기와 비교해 2.5배 정도 늘어 전국적으로 매월 220여건을 접수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성년후견제도 도입 이후 월평균 접수사건을 보면 초기인 2013년 하반기에는 84.0건이었으나, 점차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상반... 대법 "기소 사실 모르는 피고인 불출석…다시 재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이 기소된 사실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고가 내려져 재판을 다시 받으라는 대법원 판결이 잇따라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유모(8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춘천지법 본원 합의부에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씨가 책임을 질 수... 대법, '여자아이 학대 혐의' 보육교사 벌금형 확정 어린이집 원생을 혼자 복도에서 밥을 먹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에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36·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원장 이모(53)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3년 9월25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당시 3세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