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기 반환점 돈 박원순 "법정 임기 채운다는 데 왜 자꾸 의심?"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언론을 통해 거론되는 대권행보와 관련해 서울시장으로서 남은 임기를 성실히 끝마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5일 서울시장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그간 성과와 개인적 소회, 향후 시정계획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서 박 시장은 "남은 임기는 법으로 이미 정해졌... 노후 인프라 교체 시장 열렸다…건설업계 '반색'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노후 인프라 교체 시장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 주도의 공공발주가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특히 환영하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특별시 노후기반시설 성능 개선 및 장수명화 촉진 조례안'이 시의회 정례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도시 노후기반시설 성능 ... 서울소방기관 한 공간에 ‘소방행정타운’ 5일 첫 삽 서울의 각종 재난에 대해 신고 접수부터 대처, 관리, 교육까지 담당하는 서울소방 4개 기관이 은평구 진관동에 소방행정타운으로 자리잡는다. 서울시는 4개 서울소방기관을 한 데 아우르는 ‘소방행정타운’이 1단계 사업 설계용역을 마치고 5일 첫 삽을 뜬다. 소방행정타운은 은평구 진관동 물푸레골에 연면적 3만7504.81㎡, 10개동 13개 시설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완공 ... (기획)③청년문제, 결국 정치권 합의로 해결해야 복지부가 서울시를 상대로 시정명령과 취소·정지 처분,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따른 교부세 감액 조치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에서 서울시의 ‘청년활동수당’이 향후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인 만큼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부는 취·창업에 국한된 일자리 정책에 맞는 수당 지급을 권고하고 있고 시의 ... (기획)①미취업 청년 위한 월 50만원, 사회적 현실 반영된 결과물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활동수당)을 이달 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복지부의 지적사항을 수용해 협의안을 만들었지만 복지부는 결국 지난달 15일 ‘불수용’ 의견을 최종 통보했다. 그 이전부터 정부와 여당은 서울시 등 지자체의 청년활동지원사업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도 지난 총선에서 앞다퉈 청년지원정책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