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영자 이사장 구속, 롯데그룹 오너 중 처음 롯데면세점 입점로비 의혹 사건에 연루된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구속됐다. 신 이사장은 롯데가(家) 오너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7일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이사장은 전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서관 319호 법정... 검찰, 롯데홈쇼핑 채널승인 관련 로비혐의 수사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홈쇼핑이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공무원에게 로비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5일 롯데쇼핑 인허가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의뢰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5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방송 채널 사용 사업... 드러그스토어 2위 GS '제자리걸음'…추격 나선 롯데 '롭스' 이른바 '드러그스토어(Drug Store)'라 불리는 헬스&뷰티 스토어 업계가 뜨겁다. 과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과 GS리테일(007070)의 '왓슨스'가 양분하던 이 시장에 롯데쇼핑(023530)과 신세계(004170)그룹 이마트(139480)가 뛰어들면서 시장규모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9000억원대의 시장으로 평가받던 이 시장은 올해 1조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 신격호, 치매약 복용…경영권 분쟁 변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 5~6년간 치매약 아리셉트를 복용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롯데그룹 경영권 다툼의 또 다른 변수가 되고 있다. 일각에선 분쟁이 종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성년후견인 지정이 사실상 확정적으로 돼 버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9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2010년, 2013년 고관절 수술 당시 치매약 아리... 검찰,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 소환…자금 관리인 집중 확인(종합)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김현수(60) 롯데손해보험(000400) 대표이사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이 매년 계열사로부터 받는 총 300억원 상당의 자금 등 그룹 내 재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