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인하요구권, 저축은행은 '유명무실' 정부가 금융소비자들의 신용등급 상승이나 소득증대 등 상황여건에 따라 금리를 인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금리인하요구권 사용이 저축은행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시중은행과 달리 대출을 받는 동시에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축은행의 대출상품 이용 고객들의 신용등급이 평균 1.7등급 하락해 기존 ... 저축은행, 1분기 대출 '급증'…풍선효과·이미지 개선 영향 저축은행의 올 1분기 대출 잔액이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행권의 대출심사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저축은행들의 이미지 개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출잔액은 37조657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출잔액 31조316억원과 비교해 6조625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저축은행업계... 저축은행, 10월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전면도입' 저축은행업계도 10월부터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전면 도입된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주의' 원칙에 의해 저축은행들의 영업구역이 제한된 규제에서 벗어나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계좌개설로 고객 영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9월까지 비대면 전산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