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구' 소환 된 진경준, 자수서 제출…구속회피용 꼼수? ‘주식뇌물 사건’으로 사면초가에 놓인 진경준(49) 검사장이 ‘자수’ 카드를 꺼냈다. 사건의 핵심인물이자 친구인 김정주(48) 엔엑스씨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되고, 자택을 압수수색 당하는 등 전방위 압박을 받으면서 던진 마지막 수인 셈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임검사팀(팀장 이금로 검사장)은 13일 “주식 취득 사건과 관련해 진 검사장에게서 자수서 형식의... 검찰, '대우조선 비리 연루' 건축가 이창하씨 구속영장 청구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남상태(66·구속) 전 사장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건축가 이창하(6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3일 이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및 배임,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남 전 사장에게서 사업상 특혜를 받고 비자금 금고지기 역할을 했다... '진경준 뇌물 의혹' 김정주 회장 검찰 출석 "물의 일으켜 죄송" 서울중앙지검 특임검사팀(팀장 이금로 검사장)이 진경준(49) 검사장이 연루된 주식대박 사건의 핵심인물인 넥슨 창업자 김정주(48) 엔엑스씨 회장을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4시쯤 서울중앙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내 “진 검사장의 주식매입에 관여했느냐”,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 검찰, 김정주 회장 오늘 오후 4시 피의자 신분 소환 검찰이 진경준(49) 검사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넥슨 창업자 김정주(48) 엔엑스씨 회장을 13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임검사팀(팀장 이금로 검사장)은 주식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회장을 이날 오후 4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투기자본감시센터(대표 윤영대)는 지난 4월12일 김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이달 11일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진경준 사건' 특임검사, 넥슨 비리도 잡았나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의 '주식 뇌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임검사팀(팀장 이금로 검사장)이 12일 오전 진 검사장과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이 특임검사를 임명한 지 6일 만이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가 진 검사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려 했지만 법원의 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