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임검사팀, '진경준 대기업 내사 무마 의혹' 전 대한항공 임원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임검사팀(팀장 이금로 검사장)은 "지난 14일 진경준(49) 검사장 처남의 청소 용역업체 용역 수주와 관련해 전 대한항공 임원 서모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진경준 주식대박 뇌물 사건'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이 한진그룹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처남 강모씨가 운영하는 청소용역업체 B사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 (현장에서)전·현직 검사장의 굴욕…적은 내부에 있다 정해훈 사회부 기자비상장 주식을 사들여 상장 후 매각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는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했다. 문제가 된 주식 매입 대금에 대해 말을 바꿔 오던 진 검사장은 결국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며 한껏 자세를 낮췄다. 주식 매각으로 무려 120억원에 이르는 이익을 챙겼다... 검찰, '뇌물 혐의' 진경준 검사장 긴급 체포 검찰이 뇌물 의혹으로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던 진경준(49) 검사장을 긴급 체포했다. 이금로 특임검사 수사팀은 이날 오후 10시55분쯤 진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진 검사장은 지난 2005년 6월 김상헌(53) NAVER(035420) 대표, 박성준(49) 전 NXC 감사와 함께 넥슨으로부터 각각 4억2500만원을 송금받아 넥슨 수식 1만주씩을 ... 검찰, '주식 뇌물' 진경준 검사장 피의자 소환(종합) 검찰 특임검사팀이 넥슨 주식 매매로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49)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특임검사를 지명한지 8일, 진 검사장에게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48) NXC 회장이 소환된지 하루 만이다. 이금로 특임검사 수사팀은 이날 진 검사장을 상대로 김 회장에게 주식 매입에 관한 정보를 전달받았는지... 진경준 검사장, 피의자 신분 출석…"잘못 인정" 넥슨 주식 매매로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49)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진 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입장을 바꿔 의혹을 시인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