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세리, '맨발 투혼' 서린 US오픈 끝으로 미국과 작별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18년 전 '맨발 투혼'이 서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을 마지막으로 미국 현지 무대와 작별한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7일(한국시간) 대회 장소인 캘리포니아 주 샌 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파72·6784야드)에서 만난 박세리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박세리는 이 매체... 세계 1위까지 불참…산으로 가는 올림픽 골프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게 올림픽 무대이지만 적어도 골프를 놓고는 이 말을 쓸 수 없을 듯하다. 최근 상위 스타들이 앞다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불참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모기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우려스럽다. 나는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인데 위험을 감수할 뜻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