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본무 회장, 둔감하던 LG를 '변화'로 LG가 달라졌다.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변화'해야 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지론이 변화에 둔감하던 LG를 잠깨웠다는 평가다. 특히 전장부품 사업과 인수합병(M&A) 등은 사업 구조의 고도화 및 사업 방식의 혁신을 주문한 구 회장의 언급에 부응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기대작 G5가 부진했지만, 경쟁사들이 일찍이 하지 못했던 시도를 통해 LG의 가능성은 보여줬다. 구 회장은 연초... 구본무 회장 “브렉시트 예의주시…변화 속 기회 찾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된 것과 관련해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자"고 주문했다. 구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브렉시트 등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세계경제 질서의 변화마저 감지되고 있다”며 “대외 환경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LG, ‘교대역 흉기 난동’ 막은 시민에 ‘모범 시민’ 표창 LG복지재단이 지난달 서울 교대역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을 막은 시민들에게 ‘모범 시민’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LG복지재단은 지난달 27일 서울시 교대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위협한 20대 최모씨를 막아 경찰에 인계한 송현명·오주희·변재성·이동철·조경환씨 등 5명에게 모범 시민 표창과 상금 각 1000만원씩 전달키로 했다. 이... LG 6개 계열사,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6개 LG 계열사가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 협약 내용의 충실도, 하도급 법 준수 등 대기업의 동반성장 이행 점수와 대기업의 판로·신기술 개발 지원 등 협력회사가 체감하는 동반성장 점수를 50... 구본무 LG 회장 "대학이 국가 경쟁력 뿌리"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8일과 29일 연이틀 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을 만나 국가 경쟁력 강화의 원천인 인재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구 회장은 2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LG는 대학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라는 믿음으로 28년간 해외연구를 후원해왔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