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병우 수석 수사하라"…야당들 대여 공세 '고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9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 매매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우 수석의 즉각적인 해임과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 수석 관련 의혹이 집중 보도되고 있는데, 현직에 있는 동안은 조사가 어렵다”면서 “즉각적으로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검찰, '진경준 차명주식' 관리자 소환 조사 검찰이 진경준(49·구속)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차명주식 투자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위탁 관리한 한 업체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 특임검사팀(특임검사 이금로 검사장)은 18일 "진 연구위원의 차명주식 보유 의혹과 관련해 오늘 모 업체 대표 A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진 검사장은 지난 2011년 A씨가 대표로 있던 컴퓨터 보안시스템 업체 P사의 주식을 대량 매입하고 ... 박범계 "우병우, 해명 같지 않은 해명 그만하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처가와 넥슨 코리아 간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해명 같지 않은 해명 그만하고 수사를 자청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 수석은 반박문을 통해 김정주와 일면식이 없다는 점, 중개수수료 10억 원을 지급했다는 점, 넥슨이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점 등을 들어 해명하고... 검찰총장 "진경준, 신분·불법수익 박탈할 것" ‘진경준 주식뇌물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검찰이 수뇌부 회의를 통해 검사 비리 척결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외부 개혁이 아닌 내부 자정 시스템만 강조하는 모양새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18일 오후 대검찰청에서 전국 고검장급 회의를 열고 진경준(49) 검사장 구속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진경준 사건으로 검...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 부동산 매각에 진경준 개입, 사실 아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18일 본인의 처가 부동산 매각에 진경준 검사장이 관여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우 수석의 처가가 1300억원대 부동산을 넥슨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진경준 검사장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 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처가 소유의 부동산 매매에 전혀 관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