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채널 재승인 로비' 강현구 대표 구속영장 기각 방송채널 사용 사업권을 재승인 받기 위해 당국에 금품 로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가 구속을 면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강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의 정도 및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 검찰, '대우조선 비리 연루' 건축가 이창하씨 구속영장 청구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남상태(66·구속) 전 사장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건축가 이창하(6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3일 이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및 배임,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남 전 사장에게서 사업상 특혜를 받고 비자금 금고지기 역할을 했다... 롯데케미칼, 신동빈 대표 재직 중 국가 상대 소송사기 롯데케미칼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국가를 상대로 수백억대 소송사기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8일 조세범처벌법상 부정환급 혐의(특정범죄가중법 위반)로 롯데케미칼 전 재무이사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 검찰, 롯데홈쇼핑 재승인 과정 '로비용 대포폰' 확인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홈쇼핑의 TV 홈쇼핑 사업 재승인 과정에 대포폰이 사용된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로비를 위한 대포폰 통화내용을 추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을 상대로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강현구(56) 대표이사를 포함한 일부 임원이 지난해 1월부터 대포폰 3... 신영자 이사장 구속, 롯데그룹 오너 중 처음 롯데면세점 입점로비 의혹 사건에 연루된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구속됐다. 신 이사장은 롯데가(家) 오너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7일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이사장은 전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서관 319호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