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대형 대부업체 직접 감독…불법영업 근절 의지 금융감독원이 25일부터 710개에 달하는 대형 대부업체를 직접 관리·감독한다. 지방자치단체가 하던 업무를 이어받아 대형 대부업체의 불법 금융행위를 강력하게 제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은 24일 대부업법상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대형 대부업체를 상대로 등록 감독, 검사, 제재, 민원업무 등을 직접 수행한다고 밝혔다. 불법추심, 과잉대부 및 법정 최고금리 초과 수취...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요령 안내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은 신고된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한 '불법 사금융 피해자를 위한 법적 대응요령' 안내 책자를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법정 최고금리 하향조정(종전 연 34.9% → 연 27.9%)과 불법 채권추심행위 유형 및 위반시 제재내용, 2014년~2016년 기간중 최근 실제 판례 및 법률구조 사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응 등이다. 작년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 상호금융 출자금 원금손실 안내 강화된다 앞으로 상호금융 조합원이 상호금융에 출자할 때 원금손실 등 위험성에 대한 안내가 강화된다. 또한, 절세금융상품의 종류와 가입 시 유의사항 등이 금감원 및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에 상세히 안내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제공 확대'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앞으로는 상호금융 출자금에 대한 핵심설명서가 도입되고 위험성... 금감원, 지방 첫 '금융관행개혁 현장간담회' 개최 금융감독당국이 지방에서 처음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에서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인천지역 금융관행개혁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부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4월 개원한 금감원 인천지원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기업금융지원 협의회'를... 1사1교 금융교육, 1년간 성적표 공개…전국 45% 초중고 신청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1사1교 금융교육'에 1년 동안 전국 초·중·고교의 45.4%에 달하는 학교가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앞으로 비은행권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1사1교 금융교육의 내실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9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실시한 '1사1교 금융교육'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