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형 아파트 강세 속 중대형 단지 귀한 몸 부상 전국적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중대형 타입에 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물량 중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물량은 2013년 18%, 2014년 12%, 2015년 8%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중대형 공급물량이 1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반면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다. ... 프리미엄 2억원 vs. 0원…분양권 거래 '극과 극'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 증가세가 가파르다. 일부 단지의 중소형 매물은 웃돈만 2억원이 넘게 붙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분양권 시장에서도 중대형은 여전히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701건으로, 1월 이후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달(433건)과 비교하면... "중국 철강 구조조정, 이번엔 다르다"-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중국 정부의 철강업 구조조정 정책이 이전과 달리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지난달 22일 리커창 총리 주재 상무회의에서 철강산업의 조강 생산능력을 1억~1억5000만톤 감축하기로 했다"며 "지난 5년간 세계 철강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중국 ... 가격경쟁력 갖춘 중대형, 분양시장서 '부활' 한동안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전용 85㎡ 초과 중대형 평형이 다시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몇년째 분양 시장 대세인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분양가 상승으로 중대형과의 가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에서 공급된 신규분양 아파트 가운데 중대형 청약경쟁률은 18.04대 1로, 중소형(16.67대 1)보... '중소형 쏠림' 소화 안되는 미분양 증가 대세라는 말이 무색하게 중소형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늘고 있다. 건설사들이 구매력이 높은 중소형 공급에 집중하면서 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미분양이 쌓이고 있다. 하지만 수요층이 두터워 일시적 현상 그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중소형 미분양 물량이 점차 늘고 있는 반면, 중대형 미분양은 줄고 있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은 위 기사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