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진경준 검사장 장모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 특임검사팀(팀장 이금로 검사장)은 "지난 20일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의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진경준 주식 뇌물 스캔들'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은 계좌추적으로 지난 2005년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엔엑스씨(NXC·넥슨 지주사) 회장 측에서 진 검사장의 장모 계좌로 2억원가량이 흘러 들어간 사실을 밝혀냈다. 진 검사장이 친구인 김 회장... 검찰, '정운호 2억 수수' 검찰 수사관 추가 기소 '정운호 법조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현직 검찰 수사관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검찰 수사관 김모씨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정운호(51·구속 기소)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3회에 걸쳐 수표로 2억55... (현장에서)전·현직 검사장의 굴욕…적은 내부에 있다 정해훈 사회부 기자비상장 주식을 사들여 상장 후 매각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는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했다. 문제가 된 주식 매입 대금에 대해 말을 바꿔 오던 진 검사장은 결국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며 한껏 자세를 낮췄다. 주식 매각으로 무려 120억원에 이르는 이익을 챙겼다... 검찰, '뇌물 혐의' 진경준 검사장 긴급 체포 검찰이 뇌물 의혹으로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던 진경준(49) 검사장을 긴급 체포했다. 이금로 특임검사 수사팀은 이날 오후 10시55분쯤 진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진 검사장은 지난 2005년 6월 김상헌(53) NAVER(035420) 대표, 박성준(49) 전 NXC 감사와 함께 넥슨으로부터 각각 4억2500만원을 송금받아 넥슨 수식 1만주씩을 ... 검찰, '주식 뇌물' 진경준 검사장 피의자 소환(종합) 검찰 특임검사팀이 넥슨 주식 매매로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49)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특임검사를 지명한지 8일, 진 검사장에게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48) NXC 회장이 소환된지 하루 만이다. 이금로 특임검사 수사팀은 이날 진 검사장을 상대로 김 회장에게 주식 매입에 관한 정보를 전달받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