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자 절반은 수도권에…광업 등 제외한 전 업종 '쏠림' 경제활동인구의 수도권 쏠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6일 발표한 ‘2016년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취업자의 50.1%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전국 취업자 수는 2593만6000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36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513만5000명), 경남(166만3000명), 부산(165만... 남성 육아휴직자 지난해 상반기보다 52% 증가 올해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5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지난해 5.1%에서 7.4%로 늘었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는 4만5217명으로 지난해보다 4.6% 증가했다. 이 중 남성은 3353명으로 51.6%,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7.4%로 2.3%포인트 각각 늘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능력중심채용 확산한다" NCS 확정·고시 고용노동부는 22일자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확정·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시 내용은 24개 직업 분야, 847개 NCS 및 이를 구성하는 1만599개 능력단위 등이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수행준거를 국가가 부문·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쉽게 표현하면 직업·직무(대분류)를 능력단위(중분류), 능력단위 요소(소분류)로 세분화한 뒤 각 요소별... 경비원 처우개선에 정치권도 동참 정치권이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단속 노동자들의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현행법상 운수업, 물품 판매 및 보관업, 금융·보험업, 영화 제작 및 흥행업, 통신업, 교육 연구 및 조사업, 광고업, 의료 및 위생업, 접객업, 소각 및 청소업, 이용업, 사회복지업 등 12개 업종은 노동시간 특례업종(제59조)으로서 법정 노동시간 외 초과노동이 가능하다. 또 농·축·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