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 "취업 청탁 받았다" 고위공직자나 기업 임원 등 일부 특권 계층의 인사 청탁과 관련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채용 청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307명을 대상으로 ‘채용 청탁을 받아본 경험’을 조사한 결과, 40.7%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30.2%)에 비해 10.5%p나... 구직자 10명 중 6명 "최종 합격 후 입사 포기" 구직자 10명 중 6명은 합격하고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입사 포기 경험’을 조사한 결과, 58.8%가 ‘최종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최종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지원자는 ‘여성’(62.5%)이 ‘남성’(55.6%)보다 조금 더 많았다. 입사 포기를 결심한 횟수는 평균 2.2번이었으며, 입사를 ... “구직자, 절반은 평판조회 때문에 떨어져” 경력직 구직자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평소 본인의 평판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서류, 면접 등 모든 전형을 잘 통과해도 평판조회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1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평판조회를 실시하는 기업 376개를 대상으로 ‘경력 채용 시 평판조회가 당락을 좌우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57%(복수응답)가 ‘불합격에 영향을 끼쳤다’... 구직자 10명 중 9명 "인간관계 좁아져 불안" 최근 혼밥족 등의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구직자들은 자신감 상실이나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피하는 등 스스로 고립되기도 한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준비를 하며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경...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중소기업은 10곳 중 8곳은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평소 구인난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77.7%가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을 뽑기 어려운 직무는 ‘제조/생산’이라고 답한 비율이 37%(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영업/영업관리’(22%), ‘서비스’(15.9%), ‘연구개발’(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