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로스, 현대차·기아차와 기술용역 계약 체결 뉴로스(126870)는 13일 현대차와 기아차가 의뢰한 1억4000만원 규모 전동보조 터보차저(EAT) 선행 개발 기술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수행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며 상기 수행기간 및 협약금액은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토마토칼럼)건설노동자 임금이나 받게 해 다오! #1. 새벽녘 퉁퉁 부은 얼굴을 투박한 손바닥으로 쓱쓱 비벼 정신을 챙긴다. 허름한 작업복에 대충 모자하나 꺾어 쓰고 거리로 나선다. 매서운 겨울을 겨우 이겨냈나 싶었는데 동틀 무렵 날씨는 아직 차갑다. 닳아빠진 옷깃 속으로 목을 바짝 움츠린 채 활활 타는 페인트 통에 장작개비 하나를 툭 던져 넣는다. 혹시 오늘도 일을 얻지 못할까 걱정이다. 요 며칠 새 30대 젊은이들 몇몇이 오... (토마토칼럼)"우리의 청년을 응원하라" 필자는 유독 오디션 프로그램이 좋다. 수만 대 1의 경쟁에서 죽을힘을 다해 자신의 꿈에 다가서는 어린 친구들을 응원하는 맛이 있다. 지난주까지 단 8명만이 살아남은 ‘K팝스타5’는 4년 전 시즌 1때부터 거의 빼 놓지 않고 챙겨보는 열혈 팬이다. 대세인 힙합을 경연장으로 끌어 올린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란 방송을 통해서는 요즘 젊은 친구들의 ‘스웨그’를 조금...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익 '뒷걸음질'…철강재가격 하락 탓 철강재가격이 하락하면서 현대제철(004020)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현대제철은 27일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2015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연결기준 매출액 16조1325억원, 영업이익 1조46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3.8%, 1.8%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82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역시 5.5% 감소했다. 중국산 철강재 수입 ... (토마토칼럼)미우나 고우나 떡하나 더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있다. 보통 '미워하는 사람일수록 더 잘 해줘 나중에 혹시 모를 후환이 없도록 하는 술책' 이라거나 '애정이 가는 아이는 엄하게 다스리고, 미운 놈은 그냥 달라는 대로 다 주고 대충 키운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요즘 세태는 많이 달라졌다. 우리 당, 너희 당 이익을 확연히 구별하고, 이웃과 고립된 사회에서 내 새끼, 네 새끼 구분이 명확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