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재예방 의무 미이행시 원청에 최고 징역 5년 도급업체가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현장 수급업체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우선 산업현장 사고를 안전·보건조치 불이행과 안전작업 절차 미준수 등 안전관리 부실에 기인하는 것으... 8월부터 실직자에게 최대 1년간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고용노동부는 국민연금보험료 납부를 희망하는 구직급여 수급자에게 보험료의 75%를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실업크레딧 제도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업크레딧 제도의 지원대상은 연금보험료를 1개월 이상 납부한 18~59세 구직급여 수급자다. 단 연간 금융소득과 연금소득의 합이 1680만원을 초과하거나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및 선박의 과세표준 합이 6억원...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제조업 장기근속 실직자 확대 조선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장기근속 노동자들의 실직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중 210일 이상 장기수급 대상자는 4만4934명으로 지난해 2분기(4만2314명)보다 6.2%(2620명) 증가했다. 반면 90일 대상자는 3.9%, 120일 대상자는 3.8%, 150일 대상자는 2.5% 감소했다. 구직급여의 소정급여일수는 이직일 기준 ... 취업자 절반은 수도권에…광업 등 제외한 전 업종 '쏠림' 경제활동인구의 수도권 쏠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6일 발표한 ‘2016년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취업자의 50.1%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전국 취업자 수는 2593만6000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36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513만5000명), 경남(166만3000명), 부산(16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