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길거리로 나온 개성공단 기업 "실질피해 보상하라" "어쩌다가 길거리까지 나오게 됐는지 모르겠다. 오늘과 같은 심각한 위기국면에 빠지게 될 줄은 몰랐다."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5개월이 넘었지만 입주기업의 피해 보상을 둘러싼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른 '실질피해 보상 촉구 집회'를 가졌다. 이날 개성공단기업, 영업기업, 협력기업 관계자 등 2... 개성공단 비대위 “정부, 지원 아닌 대출… 피해대책 기만적”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실태 조사는 불합리하고 관련 대책 역시 기만적”이라며 서울 시청광장 집회 개최 등 적극 대응의 뜻을 밝혔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방북허용 촉구 및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실질피해 보상 촉구 집회에서 ... 개성공단 영업기업 “정부, 미수금 채권인수하고 우선변제 해야” 개성공단 영업기업들이 7일 “정부가 개성공단 영업기업의 미수금 채권을 인수하고 우선변제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법적 투쟁에 나설 뜻도 나타냈다. 개성공단영업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첫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7일 열린 '개성공단 영업기업 비상대책총회'에서 윤옥배 위원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개성공단 기업인들 방북 신청…정부 "불가"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기업인 30여명이 오는 13일 개성공단을 찾기 위해 8일 정부에 방북 신청을 했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방북 신청 직전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발표된 '개성공단 전면중단 관련 정부 종합지원대책'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에 대한 실질적이고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없으므로 수용할 수 없다"며 "남북 정부 당국은 피... 신세계, 개성공단 기업 수수료 면제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어려운 경영환경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도우미로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인천점,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경기점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