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2020년까지 5465억원 투자해 항만관리부두 확충 해양수산부가 다양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형 역무선들을 위한 부두시설을 확충하고 국내 항만 서비스 경쟁력에 나선다. 역무선은 대형선박이 항만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것을 도와주는 예선, 선박에 물과 연료를 공급하는 급수선, 급유선 등으로 이러한 선박을 수용하기 위해, 전국 29개 항만에 관리부두 40개소가 운영 중이다. 최근 선박이 대형화되고 대형선박의... 7월 수산물 수출 2억달러…작년비 19.8%↑ 해양수산부는 7월 수산물 수출액이 2억달러로 지난해 7월 대비 19.8%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5% 증가한 11억9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별 수산물 수출액이 6월부터 2개월 연속으로 2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2년 10~11월 이후 처음이다. 수산물 수출 호조세는 수출 단가가 높은 활어, 신선냉장 ... 해수부-제주도,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외국 크루즈 선사, 크루즈 터미널, 지자체, 여행사 등 아시아 크루즈 관계자 1000여명이 함께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가치와 비전’이라는 주제 하에 열띤 토론을 펼칠 ... 국토부 수급조절위, 굴삭기 수급조절 대상 제외 의결 국토교통부는 29일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굴삭기 수급조절을 하지 않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7월 개최된 위원회에서 굴삭기 수급조절 여부에 대해 국제통상 문제와 연계해 다 구체적으로 검토키로 의결한 바 있다. 최근 연구결과 굴삭기 수급조절은 국제통상규범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단됐으며, 대안으로 '외국인 신규 등록 예외... 세월호 선수들기·리프팅 빔 설치 성공…9월 인양 목표 세월호 인양의 핵심작업인 선수(뱃머리) 들기 작업이 처음 시도한 지 50여일 만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수를 약 5도 들어 올려(이하 선수들기)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5월초 예정이던 선수들기는 기상악화에 따른 작업선단 피항(13회, 22일간), 강한 너울의 내습 등으로 6차례 연기됐지만, 지난 28일 오전 7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