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네시아에 제2의 보정동 카페거리 들어선다 소상공인들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보정동 카페거리'를 모델로 한 소상공인 K타운이 조성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일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소상공인 해외진출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18년 말 인도네시아에 K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우선 2017년 인도네시아에 ‘소상공인 안테나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테... 중기청, 저소득 자영업자 햇살론 금리 4%대로 중소기업청은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연 4.7~4.9% 저금리의 햇살론을 시행한다. 내수부진과 출혈경쟁으로 매출 부진에 허덕이는 자영업자들이 생존을 위해 또다시 빚을 내는 데 있어 금융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중기청은 1일부터 자영업자 햇살론을 기존 7.8% 대출 금리에서 4.7%로 낮춰 한시적으로 운용한다. 이번 금리 인하는 1000억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상반기 신설법인 4만8263개…역대 최대치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 수가 5만개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5개(4%) 증가한 4만8263개를 기록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올해 연간 신설법인 수도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9만3768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서비스업에서 창업이 활발하면서 전체 법인 ... '성실한 실패'만 재창업 지원한다 앞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을 원하는 재창업자는 '성실경영 평가'를 받아야 한다. 중소기업청은 28일부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실경영 평가제도를 시행한다. 재창업을 하려는 자 또는 재창업을 한 자가 이전에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 부적절한 행위 없이 성실하게 경영했는지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정부는 그동안 창업과 재도전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재... 해외서도 국내 스타트업에 주목…외자유치펀드 1조 돌파 해외 벤처캐피탈(VC) 외자유치펀드 조성액이 누적금액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2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외자유치펀드는 올 상반기에 4개 해외VC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총 1조374억원을 기록했다. 외자유치펀드는 일정비율 이상을 국내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해외VC가 운영하는 펀드로, 2013년 처음 펀드를 결성한 이후 지금까지 11개 해외VC에 출자해 9300여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