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 안에 들어온 은행' 모바일뱅킹 급증…하루 평균 이용금액 3조원 돌파 올해 2분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이용금액이 하루 평균 3조원을 넘어섰다. 이용건수로 보면 하루 평균 5200만건을 넘어섰으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의 증가세가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 2분기 스마트폰 등 모바일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3조786억원으로 전분기(2조8948... 한은 금통위 '시선집중'…8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오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가 개최될 가운데, 8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그간 금리 인하 효과를 짚어보자는 판단에서다. 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에도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6월 시장의 예상을 깨고 1년 만에 기존 연 1.... 공공부문 2년 연속 흑자 기록…공기업 2007년 이후 첫 흑자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 등을 합친 공공부문 수지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과 취득세, 양도소득세, 담배소비세 등 조세수입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 컸다. 공기업은 통계가 산출되기 시작한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5년 공공부문계정(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의 총수입은 735조6000억원으로 ... 외환보유액 석달 만에 증가…세계 7위 수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영향으로 석 달 만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6년 7월말 외환보유액' 결과를 보면 7월말 외환보유액은 3713억8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4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 5월부터 미국 달러화 강세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파 등으로 감소세를 ... 경상수지 121.7억달러 흑자…'사상 최대' 기록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2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121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지난 5월 103억6000만달러보다 18억1000만달러 늘어났으며,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6월(118억7000만 달러) 흑자 규모를 뛰어넘었다. 경상수지는 2012년 3월 이후 52개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