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수영 사장 검찰 출석…"신동빈 지시 없었다" 법인세 등 부정 환급 의혹을 받고 있는 허수영(65) 롯데케미칼(011170) 사장이 1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허 사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정부 상대 사기소송을 직접 지시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의 조사에 협조하고, 성실히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의 지시가 있었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대답한 허 사장... 롯데, 파트너사 추석대금 8000억원 조기 지급 롯데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사들에게 80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22억원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롯데그룹은 명절 전 자금 순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만300여개의 중소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80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키로 했다. 롯데는 최... 검찰, '조세 혐의'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소환(종합)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1일 허수영(65) 롯데케미칼(011170) 사장을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오전 9시30분 허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허 사장을 상대로 롯데케미칼이 허위 장부를 이용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인세 등 총 270억원을 환급... 검찰,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모레 소환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또 한 명의 사장급 인사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허수영(66) 롯데케미칼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소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은 허 사장을 상대로 국세청 로비에 관여했는지, 국세청 직원에게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을 방침이다....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과 61억원 규모 계약 롯데케미칼(011170)은 출자 계열회사인 롯데정보통신과 전산실 운영 등과 관련해 60억67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롯데케미칼 금품수수 세무사 구속영장 기각 세무조사를 무마시켜주겠다며 롯데케미칼(011170)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세무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진행한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일부 범죄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춰 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