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기권 장관,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현장' 폴리텍 융기원 방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력양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은 빅데이터, 바이오 등 미래유망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융합소프트웨어과, 임베디드시스템과, 생명의료시스템과 등 3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강점은... 노동자 10명 중 4명, 노동시간 '제한이 없다' 노동자 10명 중 4명은 법정 노동·휴게시간을 적용받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위에 해당할 만큼 긴 노동시간이 법으로 용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7월 현재 노동시간 특례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약 330만명이다. 이는 근로기준법상 노동·휴게시간 적용 대상 노동자의 33.3%다. 법적 ‘근로자’에 해당하지만 근로기준법 ... 7월 제조업 취업자 증가폭, 2009년 이후 최저치 조선업 구조조정과 반도체·휴대전화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취업자 증가폭이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취업자, 일용직 제외)는 1253만5000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35만5000명(2.9%) 증가했다. 도소매업(+7만8000명)과 숙박음식업(+6만2000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지만, 제조업 부진으로 전... 고용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6470원 고시 고용노동부는 2017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647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이의제기 기간(7월21일~8월1일) 이의를 제기했지만 법 규정 및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결정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재심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6030원보다 7.3% (440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일급으로 환산... 50인 미만 도매상·음식점 등도 안전·보건교육 의무화 앞으로 5인 이상 50인 미만 도매업과 숙박·음식점업 사업장도 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50인 미만 도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안전·보건교육 의무가 없었다. 하지만 서비스업의 산업재해 비중이 2001년 23.8%에서 지난해 33.0%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