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습기살균제 사건 피해자들 "SK케미칼·애경, 검찰수사 받아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등 시민단체는 11일 국회 가습기살균제피해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게 “SK케미칼과 애경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을 제조, 판매한 해당 기업들이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피해... 정부, 1997년 이미 기습기 살균제 성분 '경구독성 유해물질' 평가 정부가 지난 1997년 옥시 가습기 살균제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경구독성 유해물질로 평가한 사실이 최초 공개된 내부 평가 문서에서 밝혀졌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국제통상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기호 변호사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10일 공개한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 검토서'를 보면 노동부 산업안전공단은 1997년 PHMG가 경구독성이 있는 유해...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25일부터 3일간 현장조사 국회가 25일부터 3일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가습기 살균제 특위 야당 의원들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의 실체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민주 홍익표·이훈·정춘숙 의원, 국민의당 송기석·김삼화 의원, 이정미 정의당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 "효과없는 저출산 정책, 이제는 바꿔야" 정부가 지난 10년간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110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2014년 기준 1.2명에 머무르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20대 국회 초반부터 활발하다. 정부의 대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은 전담부서 설치를 정부에 요구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새누... "최저임금 찔끔 인상, 세계적 흐름과 배치"…야권 강력 반발 2017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440원) 인상된 시간당 6470원으로 결정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담보하지 못하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현행 최저임금위원회(위원회)를 통한 결정 방식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17일 “2016년도 최저임금 인상율(8.1%)에도 미치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