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양아파트 '소형선호, 중대형 기피' 현상 심화 분양아파트의 면적별 공급 비중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용 60㎡ 이하 분양비중은 2000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85㎡ 초과는 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일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1만5980가구 중 전용 60㎡ 이하는 7205가구로 전체 분양비중의 45.1%를 차지했다. 이는 2000년 26.1%에서 20%p 가량 증... 상반기 상가공급 물량 감소…작년비 36.0%↓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상가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상가 공급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경기가 위축되며 향후 상권 활성화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가운데 신규 택지지구 공급 중단으로 상업용지 공급이 귀해지며 상가분양물량 또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양된 상가는 총 96상가, 6323개 ... 2분기 아파트값 수도권-지방 양극화 뚜렷 2분기 수도권과 지방 간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강남발 재건축 아파트 상승 여파로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대구, 경북 등은 하락세를 거듭하면 양극화가 심화됐다. 특히 입지와 조건에 따라 수도권과 주요 지방 도시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8일 부동산114가 2분기 전국 권역별 아파트 매매와 전... 상반기, 고가 아파트일수록 집값 많이 올랐다 서울에서 9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이 9억원 미만 아파트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서울지역 9억원 초과 아파트는 2.31% 올라 9억원 이하 아파트 상승률 1.39%를 크게 웃돌았다. 아파트값이 비싼 강남 재건축 시장이 지난 3월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 일반분양 이후 줄곧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6월 현... 소비자가 본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매매 '보합' 전세 '상승'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해 소비자들은 매매가격은 보합, 전세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와 달리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전망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수도권(2월)에 이어 지방(5월)까지 주택담보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 매수심리가 다소 위축된 점도 소비자 주택 매수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 불안한 전세시장이 매매가격을 끌어올리는 '밀어올리기 현상'을 더 기대하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