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매각에 몰리는 사모펀드…비자금 목적? 올 들어 건설사 매각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의 입찰 참여가 크게 증가했다. 기존 건설사에 비해 자금조달이 수월한 데다 건설사 인수를 통해 보유 부지를 개발할 경우 개발이익까지 확보할 수 있어 사업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건설사 인수를 통해 비자금을 확보하거나 실사를 통한 내부 정보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입찰에 참여한다는 소... '묻지마 범죄' 기승…건설업계는 '보안대책' 경쟁 중 '보안'이 아파트는 물론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로 확산되면서 건설업계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건설업체들이 보안에 신경을 쓰는 것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폭행이나, 어린이 유괴 등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 특히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나 상가 주차장, 화장실 등 인적이 드문 곳에서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는 등 문... 대표 고용산업? …건설 근로자 절반이 비정규직 국내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 절반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산업 비정규직 비중이 30%대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치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이다. 반면 건설업의 고용유발계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어 전체적인 고용 효과 감소와 함께 고용의 질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월 말 ... 건설업 재도약 시급…정부, 발주제도 개선 작업 착수 정부가 건설업 발주제도 개선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발주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건설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건설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산하 기관을 중심으로 시공책임형 CM, 순수내역입찰제, 확정가격최상설계방식 턴키, 적심제 변별력 강화 등 건설 발주제도 혁신을 위한 4대... "중소 건설사 해외수주 보다 생활형 SOC사업 집중해야" 중소 건설사의 경우 대형사 위주의 해외수주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교통 및 사회복지, 문화 시설 등 생활형 SOC사업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활형 SOC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높은 데다 교체 수요까지 더해질 경우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일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건설기업 가운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