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속세 61% 서울 납세자에 부과 지난해 서울 납세자에 부과된 상속세와 증여세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2008년 상속세는 1조3329억원 증여세는 3조13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4.3%, 12.0% 늘어난 것이다. 상속세의 경우 과세 대상이 3977명으로 1인당 평균 3억3000만원을 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청에 과세대상은 전체의 41%(1640명), 세액은 60.9%... 中진출 우리기업 이전가격 세무조사 면제 중국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세무위험이 줄어든다. 백용호 국세청장과 샤오지에(肖捷) 중국 국세청장은 3일 서울에서 제14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상호 진출기업의 세무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전가격사전 합의문(APA)'에 서명했다고 국세청이 4일 밝혔다. 이전가격은 모회사와 자회사 등 관계회사 간의 거래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시장가격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 시장가격... 내년부터 인터넷ㆍARS로 세금계산서 발행 2010년부터 사업자는 인터넷 또는 ARS(자동응답전화)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29일 사업자가 인터넷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납세협력비용절감과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법인사업자에 대해 전면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전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본격시행을... 국세청, 대기업 주식거래 일제 조사 착수 국세청이 대기업 계열사들에 대한 주식거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국세청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대기업 계열사에 대한 주식 이동 현황을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로 대기업 사주들이 주식 양도를 통해 증여세를 포탈했는지 여부를 확인키 위해서다. 이미 일부 대기업은 증여세 포탈 혐의가 포착돼 수백억원 대의 세금이 부과될 예정인 것... 국세청, 허위계약서로 양도세 탈루 1669억 추징 국세청은 허위계약서를 작성 신고한 납세자를 분석해 1만4625명에게 1699억원의 양도소득세를 추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 3월부터 '양도소득세 실거래가 과세제도'의 정착을 위해 사실과 다른 허위계약서를 작성해 신고한 8만122명을 ▲사실과 다른 허위계약서 작성 ▲실제 취득가액보다 높여서 신고 ▲확정신고 기간 수정신고한 경우로 나누어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