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이 중단시킨 '옥바라지 골목'···3개월 만에 철거 재개 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일명 ‘옥바라지 골목’에 대한 철거가 22일 오전 재개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철거를 중단시킨 지 석달만이다. 무악2구역 재개발조합측은 이날 오전 8시40분쯤 부터 철거용역업체 등을 동원해 철거를 강행했다. 시 담당 과장과 부장이 현장에 나와 조합 측에 공사 중단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후에는 진희선 도시재생 본부장이 급히 철거 ... 서울시, 우리 사회 숨은 '따뜻한 소상공인' 발굴한다 서울시가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헌신한 소상공인을 찾아 나선다. 시는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미담사례를 전파하고자 올해 두 번째 ‘지역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후보자를 다음달 2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시 소재 소기업(상점) 운영자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박원순 시장, 세월호 단식농성장 방문…"총선민의 어디 갔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활동 보장을 요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와 4·16 가족협의회(가족협)를 깜짝 방문했다. 박 시장은 21일 오후 5시30분쯤 부인 강난희 여사,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은평갑)과 함께 광화문 단식 농성장을 찾았다. 당초 예정에는 없는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다만, 이날 오전 2시쯤 자신의 S... 박원순 시장 "청년수당 지켜주지 못해 죄송"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을 처음 제안했던 청년들을 만나 정부에 청년수당을 관철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청년의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시정질의에 앞서 "청년의회에서 여러분들이 제안한 청년수당 정책을 지켜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 영등포구, 아이들 무더위 식혀 줄 '도심 속 공연' 개최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막바지 여름을 보냈다.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공원과 원지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눗방울 공연과 음악회가 열렸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만끽했다. 후 12시 30분부터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된 비눗방울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