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금리인상 우려에 외·기 동반 매도…코스피 '하락'(마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진행되며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인상 시점으로 유효하다"고 언급한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연은 총재를 비롯해 잇달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나오자 시장은 또다시 미국발 금리인상 리스크에 움츠러들고 있다. 오는 26일(현지시간)로 예... 롯데푸드, 빙과매출 부진에 실적 둔화…목표가'↓'-KTB증권 KTB투자증권(030210)은 22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빙과 사업 매출 부진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의 100만원에서 내린 9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롯데푸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4524억원, 2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증가, 1.9% 감소했다"... 신세계푸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KTB증권 KTB투자증권(030210)은 22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지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19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608억원, 80.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4%, 3.1% 증가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도 상회했다"고 전했다.... 롯데칠성, 견고한 음료 매출 성장 예상-삼성증권 삼성증권(016360)은 22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음료 부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240만원으로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롯데칠성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6285억원, 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2%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분기에 주스, 커피, 생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오리온, 2분기 실적 부진…목표가↓-SK증권 SK증권은 19일 오리온(001800)이 지난 2분기 중국 시장 부진으로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공개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962억원과 279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41.2% 감소하며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유통채널 ... 에스엘, 북미법인 성장 이끌어…목표가↑-NH증권 NH투자증권은 19일 에스엘(005850)에 대해 북미법인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 역시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53억원,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6% 증가했으며 예상치도 상... 식음료업계, 2분기 실적 '먹구름' 식음료업계가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먹구름이 잔뜩 드리운 모습이다. 10일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식음료주 16개 상장사 가운데 3개월 전보다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증가한 곳은 5개사에 불과했다. 대상(001680)(5.22%), 삼양사(145990)(1.98%), 롯데푸드(002270)(0.94%), 삼립식품(005610)(6.77%), 크라운제과(005740)(5.58%)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2... 에머슨퍼시픽,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에머슨퍼시픽(025980)은 20일 신한(005450)금융투자와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목적은 주주가치 제고와 직원 상여 등이다. 계약 종료일은 오는 12월19일이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비아트론, 하반기 매출확대 전망…목표가 상향-신한투자 신한(005450)금융투자는 16일 비아트론(141000)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하반기에도 중국과 국내 수주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 218억원, 영업익 53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79.9%, 122.3%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신규 수주금액은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