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강남역 살인 사건' 피의자 구속 기소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을 저지른 김모(33)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지난 8일 김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치료감호와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월17일 오전 1시7분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있는 한 주점 건물의 화장실에서 길이 32.5㎝ ... '여고생 2명 살해' 30대 남성, 항소심도 무기징역 여고생 2명을 둔기로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선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31)씨에게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단지 자신을 무시하고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살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을 숨기기 위해 단순히 ... 검찰, '강남역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에 구조금 지급 검찰이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으로 사망한 20대 여성의 유족을 긴급 지원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지난 7일 범죄피해자중앙지원센터와 함께 유족구조금과 장례비, 생계비, 심리치료 등 피해자 지원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긴급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를 개최해 유족구조금 약 6641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의결했고, 당일 유족에게 이 구... 수락산 등산로 60대 여성 숨진채 발견… 용의자 자수 29일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살인 용의자 김모(61)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자신이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며 자수했다. 경찰은 김씨의 주장이 사실인지 파악 중이며 김씨의 진술에 따라 현장 인근에서 김씨가 살인에 사용하고 버렸다는 흉기를 찾고 있다. 희생자는 운동을 위... '강남역 살인사건' 검찰 송치…정신질환에 의한 살인 결론 경찰이 '강남역 노래방 살인 사건' 피의자를 정신질환(조현병)에 의한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서초경찰서는 26일 이번 사건의 범인 김모(34)씨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고 신병과 함께 수사기록 일체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수사결과 김씨가 특별한 범행동기 없이 일면식 없는 피해자를 살해한 정황을 볼 때 오랫동안 알아온 조현병에 의한 범죄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