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세월호 3차 청문회 개최, 법적근거 없어" 해양수산부가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3차 청문회 계획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30일로 특조위의 활동기간이 종료됐기 때문에 청문회를 개최할 수 없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특조위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특별법(제31조제1항)에 따라 9월1일부터 2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조치와 책임'을 주제로 하... 박원순 시장, 세월호 단식농성장 방문…"총선민의 어디 갔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활동 보장을 요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와 4·16 가족협의회(가족협)를 깜짝 방문했다. 박 시장은 21일 오후 5시30분쯤 부인 강난희 여사,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은평갑)과 함께 광화문 단식 농성장을 찾았다. 당초 예정에는 없는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다만, 이날 오전 2시쯤 자신의 S... 해수부, 세월호 선미 리프팅 빔 설치작업 돌입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세월호 선미 측 하부에 리프팅 빔(Lifting Beam)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하이샐비지컨소시엄은 지난달 29일 선수들기 때 사용한 고무, 철재폰툰 등 부력재 회수 및 와이어 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마친 후 지난 5일부터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준비에 착수했다. 선수에 리프팅 빔을 설치할 때는 선수들기 후 18개를 한 번에 설치했지만, 선미 리프팅 빔(... 더민주 의원들, '세월호특조위 활동 보장 촉구' 릴레이 단식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들이 3일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활동기간 보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을 시작했다. 세월호 TF 간사인 박주민 의원에 따르면 이날 김영진 의원을 시작으로 14명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오는 12일 전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특조위와 함께 릴레이 단식을 한다. 단식에 참여하는 의원은 김 의원을 비... 세월호 선수들기·리프팅 빔 설치 성공…9월 인양 목표 세월호 인양의 핵심작업인 선수(뱃머리) 들기 작업이 처음 시도한 지 50여일 만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수를 약 5도 들어 올려(이하 선수들기)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5월초 예정이던 선수들기는 기상악화에 따른 작업선단 피항(13회, 22일간), 강한 너울의 내습 등으로 6차례 연기됐지만, 지난 28일 오전 7시30분...